판타지무협 월광신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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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도서
개발자: dae ryoung park
2.99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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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book 어플 "북팔"에서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던 판타지 무협소설 "월광신기"가 단행본 어플로 출시되었습니다.

[월광신기 - 상권]

단 하나 남은 고려의 왕손.
왕손을 지키기 위해 고려의 고수들이 격돌한다.

-목차-

상권 1부 - 왕을 만나다

1. 백두산에서 온 무인
2. 황도의 비밀
3. 월광신기
4. 추풍신기



[책 내용 소개]

"단 하나 남았다."
태후가 입을 열었다. 태후는 절대권력. 사람들은 절대 권력 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조아린다.
"마지막 남은 고려의 왕손이다."
태조가 고려를 연지 백여 년, 그 많던 왕씨의 자손들은 이제 단 둘 밖에 없다. 동성애자 왕과 단 하나 남은 불륜의 자식.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태후의 입가에 선뜩한 웃음이 서렸다.
"반드시 죽여라."
고려 목종 11년, 가을밤의 일이었다.

"이 나라 고려의 안위가 달린 문제라네."
고진은 귀를 쫑긋 세웠다. 실로 오랜만에 겪는 흥분되는 일거리다.
백두산을 떠나 서경까지 온 길이다. 사부의 명이 있었다고 하지만 흥미가 없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곳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고진은 재미없는 일은 죽어도 못 견디는 성미다.
기대는 어긋나지 않았다. 강조의 목소리가 아주 낮아졌다. 막사 안에서도 가까이 있는 사람만 간신히 들을 정도로.
"왕손이 위험하시네. 단 한 분 남은 왕손이시지."
스산한 가을 바람이 막사를 때리고 지나갔다.

[작가소개]
필명 : 기신
무협소설 [중개인] 출간 (아선 미디어, 5권 완, 2004)
현대 판타지 [도시전설] 출간(골든 노블, 6권 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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